[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서하얀이 핑크 룩도 완벽 소화하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
3일 유튜브 채널 ‘서하얀’에선 ‘서하얀 육아 탈출 선언! 우당탕탕 하얀이네 주말 사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서하얀의 주말 일상이 담겼다. 외출을 위해 옷장에서 옷을 고르며 “봄을 맞이했지 않나. 그래서 조금 가벼운 옷으로 골라보려 한다. 우선 봄이니까 핑크 계열로 골랐다”라며 핑크 팬츠에 블라우스까지 올 핑크룩 착장으로 외출 준비를 마쳤다. 늘씬한 자태와 함께 핫핑크 팬츠도 스타일리시하고 힙하게 소화하며 패션 피플의 매력을 드러냈다.
친구와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서하얀은 블랙의 무채색 룩으로 멋을 낸 친구에게 “너무 무채색이다. 핑크로 입어야 할 것 같은데? 내 옷을 좀 줘야겠다”라고 말했고 결국 핑크와 블랙을 섞어서 입어야겠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일요일에 아이들과 키즈카페에 온 서하얀은 지친 기색을 감추지 못했지만 최선을 다해 아이들과 역할놀이를 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집에 돌아와 아이들에게 간식을 챙겨주고 나서 드디어 육퇴 후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게 된 서하얀.
그는 책상 앞에서 “밀린 일들도 하고 있고 제가 강의 듣는 게 있어서 동영상도 보고 있고 일도 더 마무리 하면서 오늘 밤을 보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최근에 머리를 좀 재밌게 잘랐다. 요즘엔 히메컷이라고도 하고 태슬컷이라고도 하더라. 단발도 하고 싶고 긴머리는 포기 못하고 그래서 이렇게 잘라봤다”라며 묶은 머리를 풀고 바뀐 헤어스타일을 드러냈다.
한편 서하얀은 2017년 가수 겸 배우 임창정과 결혼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튜브 채널 ‘서하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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