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씨엔블루의 꿈은 ‘외톨이야’를 넘는 것”

[TV리포트=조혜련 기자] 씨엔블루가 팀의 목표에 대해 밝혔다. 자신들의 이름을 알린, 화려한 데뷔를 시켜준 ‘외톨이야’가 목표라는 그들이다.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씨엔블루(정용화 이종현 강민혁 이정신)의 컴백 기념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정용화는 “우리의 꿈은 언제나 ‘외톨이야’를 넘는 것”이라며 “씨엔블루에게 감사한 곡이기도 하지만 여전한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러 곡을 써왔고, 많은 사랑을 받은 곡도 있다. 하지만 여전히 아이들에겐 ‘외톨이야 오빠들’이라고 불리더라”라며 “내가 만족할 수 있는 나름의 기준이 있는 것 같다. ‘외톨이야’를 넘어, 도약할 수 있는 씨엔블루가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씨엔블루는 4일 0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블루밍(BLUEMING)’을 발표했다. 타이틀곡은 정용화의 자작곡 ‘이렇게 예뻤나’로 봄에 어울리는 경쾌한 템포의 러브송이다. 씨엔블루는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신곡 활동을 이어간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