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차오루와 조세호가 로맨틱하게 기내 프러포즈를 나눴다.
23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차오루와 조세호는 중국 여행을 떠났다. 중국에 계신 차오루의 부모님에게 인사하러 가는 길.
조세호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목소리로 “니 하오(안녕하세요)”라며 중국어로 말하기 시작했고, “오빠 지금 정말 많이 긴장하고 있단 말이야”라며 앙탈을 부렸다. 조세호는 차우로의 부모님을 만나기 전 비행기 안에서 중국어 삼매경에 나선 것.
차오루에게 일대 일 과외를 받던 도중 사랑고백을 했고, 순간 핑크빛 분위기가 번졌다. 갑자기 조세호는 차오루를 뚫어져라 바라보며 “워 아이 루루”라고 말했고, 차오루는 “무슨 뜻인지 알아요?”라며 얼굴이 새빨개졌다.
하지만 차오루는 “전현무 선배님이랑 밥 먹었어요”라고 질투 유발 작전으로 조세호의 마음을 무너지게 했다는 전언.
‘차오차오 커플’의 알콩달콩 데이트는 23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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