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축구선수 이동국의 오 남매 재시, 재아, 설아, 수아, 대박이 깜짝 생일 파티단을 결성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28회 ‘아빠도 아빠가 필요해’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재시, 재아, 설아, 수아, 대박 오 남매는 아빠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깜짝 생일 파티탄을 결성한다.
이날 설아, 수아, 대박은 아빠 생일 선물을 고르며 자신들의 취향을 100% 반영해 웃음을 유발했다. 바로 설아, 수아가 아빠의 생일 선물로 “바나나, 딸기”라고 외치며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을 말한 것. 나아가 두 사람은 선물로 뚫어뻥을 들고 나타나 폭소를 안겼다.
설아, 수아, 대박은 아빠의 생일 케이크를 만들던 도중 생크림을 온 몸에 바르기 시작했다. 설아, 수아는 서로의 얼굴에 생크림을 칠해주더니 거실 이곳 저곳을 활보하며 집을 생크림 왕국으로 만들었다. 이어 대박 또한 비글 누나들을 따라 하며 아빠 생일 파티가 아닌 생크림 파티를 펼쳐 누나 재시, 재아를 멘붕에 빠트렸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128회는 오는 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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