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최근 스타들의 핑크빛 소식이 잦아지고 있다. 그러나 열애설 뒤에 돌아오는 대답은 한결 같다. “동료일 뿐,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는 것. 에릭 서현진부터 김기범 류효영까지. 최근 불거진 스타들의 열애설을 정리해봤다.
◆ 서현진·에릭 “열애, 사실무근”
지난 달 종영된 드라마 ‘또 오해영’을 통해 많은 시청자의 지지를 받았던 커플 에릭과 서현진. 현실 로맨스도 이루어지나 했지만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에릭과 서현진은 드라마 포상휴가를 떠나 있던 지난 6일 2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전해졌다. 그러나 양측은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강하게 부인, 15분만에 해프닝으로 마무리 지었다.
◆ 주진모·장리 “스태프들과 동석”
배우 주진모는 국경을 넘어 중국배우와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6일 중국의 한 매체는 주진모와 장리가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에 함께 출연한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주진모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친한 동료 사이일뿐”이라며 “두 사람이 함께한 자리엔 지인들도 동석했다. 드라마 스태프와 매니저들도 있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 강민혁·정혜성 “친한 동료일 뿐”
11일엔 배우 강민혁 정혜성의 열애설로 아침부터 뜨거웠다. FNC엔터테인먼트 사내 커플의 탄생 여부에 관심이 쏠린 상황. 한 매체는 “강민혁과 정혜성이 꽃꽂이와 고양이를 좋아한다는 공통 취미로 가까워졌다”면서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열애설이 불거진지 40분 후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아니다.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 김기범·류효영 “촬영 차 함께 출국”
이날 오후엔 가수 겸 배우 김기범과 류효영의 열애설도 전해졌다.한 매체는 “김기범과 류효영이 중국에서 방영된 웹드라마 ‘온에어 스캔들'(가제) 촬영을 하면서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지만 이 역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류효영의 한 측근은 TV리포트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닌 걸로 안다”면서 두 사람의 공항 동행 장면에 대해서는 “드라마 촬영 차 출국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차이나 포토프레스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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