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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부터 늑대까지”…’마녀보감’ CG는 다르다

김가영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김가영 기자] ‘마녀보감’이 배우들의 열연은 물론, 뛰어난 시각효과로 쫄깃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魔女寶鑑, 연출 조현탁 심나연, 극본 양혁문 노선재, 제작 아폴로픽쳐스·드라마하우스·미디어앤아트)은 영상미와 배우들의 빈 틈 없는 명연기, 매회 예상을 뛰어넘는 스토리, 신선한 소재, 디테일한 연출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사실감 넘치는 고퀄리티 CG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홍주(염정아 분)의 흑기운이 흑림 속 결계가 처진 연희(김새론 분)의 집으로 들어서자, 이를 막아서는 수호령 늑대가 등장했다. 흑기운과 맞서 싸운 늑대들은 생생한 표정과 움직임, 털 하나하나의 세밀한 질감까지 생동감 있게 표현됐다. 2회에 등장했던 백호와 허준(윤시윤 분)의 대면씬에 이어 또 하나의 명장면이 탄생한 것.

화제의 늑대 CG는 영화 ‘트랜스포머’, ‘캐리비안의 해적’ 등 할리우드 대작 영화 CG를 연출한 미국 퍼페타 스튜디오의 홍재철 감독이 합류해 완성도 높은 시각 효과를 만들어냈다. 앞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흑림 속 백호는 서극 감독의 ‘지취위호산(타이거 마우틴)’으로 제 52회금마장영화제 시각효과상을 수상한 덱스터 팀이 참여했다. 극의 쫄깃한 긴장감을 살리는 CG 뒤에 어벤져스급 제작진의 활약이 숨어있었던 것.

‘마녀보감’은 극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백호와 수호령 늑대 등의 CG를 과감히 시도했다. 짧은 기간이지만 매 장면에 최선의 결과물을 내려는 제작진의 노력이 기존 한국 판타지 사극에서 보기 어려웠던 영상미를 만들어냈다.

‘마녀보감’제작진은 “시각적으로도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 최고의 제작진이 합류해 매 장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기획 단계부터 치밀하게 준비해온 작품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기대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마녀보감’은 5회는 27일 오후 8시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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