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신화 에릭과 결혼하는 배우 나혜미가 영화 ‘치즈 인 더 트랩’에 출연한다.
나혜미의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TV리포트에 “‘치즈 인 더 트랩’에 홍설의 대학 선배 다영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히며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의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치즈 인 더 트랩’에서 다영은 오영곤(오종혁)의 여자친구로, 홍설(오연서)을 괴롭히는 역할을 맡는다. 도도한 외모의 나혜미의 연기가 빛날 것으로 예상된다.
나혜미는 MBC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얼굴을 알린 후, ‘오버 더 레인보우’, ‘사랑은 노래를 타고’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촬영을 마치고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편, 나혜미는 에릭과 오는 7월 1일 결혼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이매진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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