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박소담이 당차게 밀고 러블리하게 당기는 순도 100%의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김태희 극본, 모완일, 이재훈 연출, 래몽래인 제작)에서 원리원칙주의 FM매력의 교통계 순경 계진성 역으로 분할 박소담이 당돌함과 사랑스러움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는 것.
극 중 계진성(박소담)은 연애 에너지는 100%이지만 현실은 모태솔로인 캐릭터. 경찰서 내에서는 소탈하고 당돌한 그녀이지만 좋아하는 상대 앞에서는 한없이 여려지는 순수함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부를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제복이 아닌 여성스럽고도 발랄한 데이트룩을 갖춰 입은 박소담(계진성 역)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일찌감치 약속 장소에 도착한 그녀는 상대방의 자리에 가지런히 수저를 올려놓으며 들뜬 얼굴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어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때문에 그녀를 두근거리게 만드는 상대가 과연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황.
‘뷰티풀 마인드’의 관계자는 “때로는 무서울 것 하나 없어보이는 당찬 교통계 순경으로, 때로는 짝사랑 앞에 수줍은 천상 소녀가 될 박소담의 다채로운 모습들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본방 사수의 유혹을 더하고 있다.
‘뷰티풀 마인드’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해야 할 병원에서 어느 날 갑자기 환자들이 죽어나가는 기묘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펼쳐지는 감성 미스터리 메디컬 드라마. 오는 20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제공=래몽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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