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무한도전’ 릴레이툰 연재가 예고된 가운데 하하와 기안84 팀의 웹툰이 살짝 공개됐다.
13일 MBC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에는 “6월 25일 공개되는 릴레이툰 첫 화! 하하 기안84. 지금으로부터 30년 뒤 ‘무한도전’?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라는 글과 함께 웹툰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하와 기안84 팀의 웹툰이 담겨 있다. 하하는 유재석에게 “돈 필요하면 말씀하라”고 소리치고 있다. 광희에게는 “네가 제일 고생”이라고 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방송된 ‘무한도전’ 릴레이툰 특집에서는 하하와 기안84 팀이 연재 첫 번째 주자로 뽑혀 회의를 진행했다. 두 사람은 ‘무한도전’ 30년 후의 모습을 담기로 정했다. 이후 하하의 의견에 따라 캐릭터 설정에 들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성공했지만 유재석 광희 정준하 등은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설정한 것.
뿐만 아니라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에는 릴레이툰 연재 순서를 다시 한 번 알려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하하 기안84 팀에 이어 양세형 이말년, 정준하 가스파드, 유재석 무적핑크, 광희 윤태호, 명수 주호민 등이 바통을 잇는다.
과연 어떤 웹툰이 탄생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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