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MBC 월화극으로 편성됐다.
28일 MBC 드라마국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캐리어를 끄는 여자’(권음미 극본) 편성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현재 방송 중인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 후속으로 편성됐다”면서 “주연 배우는 캐스팅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배우 최지우 등이 ‘캐리어를 끄는 여자’ 출연을 검토 중이다. 50부작인 ‘몬스터’가 종영하는 9, 10월께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방송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잘나가던 사무장이었지만 변호사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심각한 경력 단절을 겪은 여주인공이 시련 끝에 꿈을 되찾고 훌륭한 변호사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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