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이준기 주연의 중국 영화 ‘시칠리아 햇빛 아래’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중국 영화 ‘시칠리아 햇빛 아래’ 측은 올여름 영화 개봉을 앞두고 이준기, 주동우(저우둥위) 등 주인공들의 캐릭터를 담은 포스터를 공개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액션 블록버스터, 로맨틱코미디 등이 쏟아지는 여름 극장가에서 멜로로 승부수를 띄울 ‘시칠리아 햇빛 아래’는 포스터에서부터 훈훈한 로맨스의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이준기는 캐릭터 포스터에서 아련하고 따뜻한 남자로 분해 여심을 흔들었다. 초록색 니트에 차분한 헤어스타일의 이준기는 축소판 아파트 모형을 손에 들고 따뜻한 미소를 지어보여 시선을 모은다.
이준기는 중국 진출 영화인 ‘시칠리아 햇빛 아래’에서 한국인 유학생인 준호 역을 맡아 중국 상하이와 이탈리아 시칠리아를 무대로 국경과 지역을 넘나드는 감동적인 순애보를 그린다. 8월 중국 개봉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시칠리아 햇빛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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