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5’ 세미파이널을 앞두고 Mnet 한동철 국장이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8일 출근길 우연히 만난 한 국장은 TV리포트에 “‘쇼미더머니5’ 세미파이널이 오늘(8일) 방송된다”며 “두 팀의 ‘역대급’ 무대가 준비돼 있다. 한 팀은 상상도 못한, 반전의 무대를 꾸미게 된다”고 언급했다. 스포일러 관계상, 해당 인물을 밝힐 수는 없다고 전했다.
이어 “솔직히 말해서 결승전이 두려울 정도”라며 “‘쇼미더머니’ 온 시즌을 통틀어 최고의 무대가 나올 예정이다. 결승전도 뛰어넘을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국장은 “게스트도 여러 명 등장할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오늘 방송에서는 살아남은 6인(비와이, 씨잼, 레디, 서출구, 슈퍼비, 샵건)의 세미파이널 무대가 펼쳐진다. 3명의 래퍼가 결승전에 진출할 전망. 이후 15일 방송을 통해 단 한명의 우승자를 가리게 될 계획이다.
세미파이널 무대에서 공개된 곡들은 방송이 끝난 후 새벽 1시 엠넷닷컴을 포함한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음원으로 공개된다.
한편, 마지막 회는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사전 스포일러를 방지하고, 결승전의 현장감을 극대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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