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기태영 유진 딸 로희가 15개월 아기답지 않은 힘을 자랑했다.
최근 진행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 기태영은 로희와 함께 할 수 있는 부녀 운동을 배우기 위해 체육관을 찾았다.
15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이 공개한 스틸컷에는 주황색 트레이닝 복을 입고 0.5kg 아령을 한 손에 하나씩 들고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고 있는 로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로희는 아령을 들면서도 무거워하는 기색 하나 보이지 않아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로희는 아빠의 코치에 따라 아령을 위아래로 열심히 움직이며 팔 근육을 키우는가 하면 까치발까지 든 채 프로 피트니스 모델 같은 포스를 풍겨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아기 천하장사에 등극한 로희의 모습은 오는 17일 오후 4시 50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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