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잘살아보세’ 이상민이 결혼에 대해 언급한다.
13일 방송될 채널A ‘잘살아보세’에서는 역대급 ‘남남북녀’ 맞선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잘살아보세’ 최수종 이상민 등은 ‘남남북녀’ 맞선 특집의 커플매니저 역할을 수행한다. 먼저 최수종은 “이날 출연한 남북의 대표들이 한자리에 만나 아름다운 사랑의 하모니를 이루어냈다”며 “한편의 로맨스 드라마가 펼쳐질 것 같다”고 말한다. 이상민은 “내가 멘토링한 맞선남녀가 커플이 될지 궁금하다. 과연 몇 쌍의 짝이 연결될지 몹시 기대된다”면서 맞선 결과를 지켜본다.
특히 이상민은 맞선을 신청한 북한여성 참가자들을 보고 놀라움을 숨기지 못한다. 빛나는 외모에 탄성을 지른 것. 이상민은 “북한여성만의 아름다움이 있다. 고전적인 얼굴에 성품마저 곱다”며 “만약 다시 결혼을 하게 된다면 북한여성과 할 용의가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잘살아보세’는 남한 남자와 북한 여자가 서로 다른 남북의 생활방식을 체험해보며 한 가족이 되어가는 모습을 담은 남북 통일가족 프로젝트로 남한 대표 남성으로는 최수종 이상민 김일중 김종민이, 북한 대표 여성으로는 신은하 한송이가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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