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W’가 수목극 왕좌를 지켰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W’ 시청률은 12.2%(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13.8%) 보다 1.6%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W’는 오후 10시에 정상 방송 했지만, KBS2 ‘함부로 애틋하게’와 SBS ‘원티드’는 ‘2016 리우 올림픽’ 중계 여파로 각각 20분과 15분 먼저 방송됐다. 이에 수목극 결과에 이목이 집중됐던 상황.
하지만 큰 이변은 없었다. ‘W’는 수목극 1위 자리를 유지했다. 2위 ‘함부로 애틋하게’는 앞선 방송분(9.9%) 보다 1.9% 포인트 하락한 8.0%를, 3위 ‘원티드’는 앞선 방송분(5.2%) 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4.7%를 나타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KBS,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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