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김의성이 이종석 한효주와 화기애애한 ‘W’ 현장을 공개했다.
김의성은 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인 중 2인이 죽은 바로 그 날”이라는 설명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MBC 수목드라마 ‘W’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종석 한효주 김의성의 모습이 담겼다. 잔뜩 찡그린 표정의 이종석과 총을 들고 섬뜩한 표정을 짓고 있는 김의성, 그리고 김의성이 겨눈 총에 겁에 질린 표정을 한 한효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극중 김의성은 한효주가 연기하는 오연주의 아버지이자 웹툰작가 오성무로 등장했다. 그러나 극이 진행되면서 이종석이 연기하는 강철의 가족을 몰살한 진범이 돼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는 상황. 쫓고 쫓기는 드라마 속 긴박함과는 달리 화기애애한 현장의 모습이 보는 이들마저 미소짓게 한다.
한편 세 사람이 열연 중인 ‘W’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김의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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