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헬로비너스 나라를 차세대 스타로 꼽았다.
6일 방송된 KBS2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방송인 문지애와 래퍼 딘딘이 패널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딘딘은 래퍼 순위 2위에 오른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DJ 박명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전에 박명수가 ‘라디오쇼’에서 딘딘이 잘 될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
방송인 문지애도 “지난 주에 박명수 씨의 예언 덕에 요즘 일이 많이 들어온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2년 전에 내가 제시까지 뜰 거라고 예언했었다. 사람 볼 줄 안다”면서 호언장담했다.
딘딘이 “다음에는 누가 뜰 것 같냐”고 질문하자 박명수는 “헬로비너스의 나라”라고 답했다. 이어 “지난 번 행사장에서 만났는데, 이 친구가 이 바닥 쓸겠구나. 딱 보이더라”라고 덧붙였다.
박명수와 나라는 지난 19일 휴대폰 론칭 행사장에서 조우한 바 있다. 박명수가 당시 나라에게 느낀 소감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나라는 통신사 광고의 모델부터 의류, 주류, 화장품, 게임 등 다양한 품목의 광고를 체결해 광고계 및 예능계의 ‘핫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박명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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