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가수 가인이 냉장고 속 고가의 식재료 출처 때문에 진땀을 흘렸다.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가인이 출연, 자신의 냉장고 재료로 셰프들에게 음식을 부탁했다.
음식 만들기 전, 가인의 냉장고 재료를 확인하는 시간이 펼쳐졌다. 그의 냉장고에는 샴페인과 와인을 비롯한 각종 주류들이 발견됐고, MC들의 “언제 이렇게 술을 마시냐”고 물었다.
가인은 “생각날 때마다 마신다”고 답했고, MC들은 “도대체 누가 생각날 때 술을 마시는 거냐”고 되물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에 가인은 “맛집을 찾아다니다보니 자연스레 술이 늘게 되었다”고 답했으나, “누구와 맛집을 다니며 술을 마셨냐”는 질문에 당황하고, “동창…?”이라고 답해 ‘동창’의 정체에 대한 의구심을 자아냈다.
또한 가인은 냉장고 속에서 발견된 고가의 식재료에 대해서도 “친한 동창에게 선물 받은 것”이라고 답해 ‘동창’의 존재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크게 만들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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