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Mnet ‘방문교사’에서 시종일관 달달하고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모두의 부러움을 샀던 펜타곤 홍석과 유지은 학생이 탈락 위기에 놓였다.
어제(4일) 방송한 7회에서는 홍석에게 중국어를 배우고 있는 지은 학생이 수업을 이어가기 위해 시험을 치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HSK 중국어 자격증 1급 수준 단어 150개의 뜻, 한자, 병음, 성조를 모두 외워야 하는 고난도 시험.
선생님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밤을 새워가며 열심히 공부한 만큼 지은 학생은 거침없이 답을 써 내려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단 한 문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상황에 맞닥뜨리자 탈락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과 초조함에 눈물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더 이상 수업을 이어가지 못하고 ‘방문교사’의 첫 탈락자가 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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