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방송인 이병진, 배우 안재욱, 정웅인의 풋풋한 시절이 공개됐다.
이병진은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예전사진 꺼내는 걸 별로 좋아 하진 않지만 이 사진 속 사람들이 내겐 워낙 특별했던 사람들이라. 이 사진을 오래전에 찾았던 적이 있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안재욱/20대의 이병진/정웅인 서울예전 연극과 시절. 1991년인가 동아리 강촌 MT때 사진입니다. 셋이 함께 직품을 하던 때였고 연기에 꽤나 진지하게 빠져있고 무던히도 노력을 하던 꿈 꾸던 시절입니다. 갑자기 보고 싶네요. 재욱이나 웅인이도”라고 덧붙였다.
이병진은 “그런데 제일 다시 보고 싶은 건 그 때의 열정으로 연기하는 배우 이병진입니다. 곧 보시게 될것 같은데요? 이병진 #안재욱#이병진#정웅인#서울예전연극과#그리고#프라나”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대 시절의 안재욱, 이병진, 정웅인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풋풋한 외모로 훈훈함을 풍기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이병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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