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개그맨 윤진영(35)과 배우 신수이(29)가 결혼한다.
윤진영과 신수이는 오는 7월 2일 서울 여의도 KT웨딩 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여섯살의 나이 차이로, 3년 간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윤진영의 소속사 대표인 하하가 사회나 축가를 맡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진영은 지난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 SBS ‘웃찾사’,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활약을 펼쳤다. 특히 ‘웃찾사’ 코너 ‘보이스포맨’, ‘어쨌든 로보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연기 활동도 병행 중이다.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잡아야 산다’, ‘악녀’ 등에 출연했다. 신수이는 배우 활동을 하다가 쇼 호스트를 준비 중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소속사, 신수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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