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이광수가 조석 연기를 한 소감을 전했다.
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에서 KBS 예능국 최초의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이병훈, 권혜주, 김연지 극본, 하병훈 연출)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조석 역을 맡은 이광수는 “‘마음의 소리’ 팬으로서 어떻게 드라마가 될지 궁금했고, 부담도 많이 됐다. 감독님하고도 많이 얘기 나누고, 실제 가족처럼 도움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감독님이 노출이 있을 것이라고 얘기해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상체 노출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하체 노출을 했다”면서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마음의 소리’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트콤. 조석과 상상 이하의 가족들이 펼치는, 일상이 어드벤처인 요절복통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7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방송되고, 내용이 추가돼 12월 KBS에서 방영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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