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과 이성경이 풋풋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1일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역도요정 김복주’(양희승 김수진 극본, 오현종 연출) 측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툰 첫 사랑에 관한 느낌이 물씬 느껴져 시선을 끌고 있다.
공개된 ‘역도요정 김복주’ 메인 포스터 속에는 골대 위에 앉아 있는 이성경(김복주 분)과 그를 다정한 눈으로 바라보는 남주혁(정준형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들이 밟고 서 있는 푸르른 잔디 배경만큼이나 두 사람의 모습은 눈부시게 푸르고 또 싱그럽다. 특히 ‘청량 사이다 커플’답게 이성경과 남주혁의 살짝 미소가 심장을 더욱 두근거리게 만든다.
‘역도요정 김복주’ 제작진은 “청춘 로맨스인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끔 배우들의 풋풋한 매력을 최대한 살리고자 했다”며 “시청자들이 싱그러운 20대의 캠퍼스물을 잘 즐겨주시고 공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감성청춘 드라마다. ‘쇼핑왕 루이’ 후속으로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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