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뉴스룸’ 시청률이 또 한 번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시청률은 9.546%(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 9.289%를 경신한 수치.
‘뉴스룸’은 이른바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도니 단독 보도와 심층 분석 등으로 연일 8%를 돌파하는 등 시청률 고공행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 ‘뉴스룸’에서도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과 관련해 김상만 녹십자아이메드 원장 외에 2명의 의료진과 의혹이 인다고 보도하면서 큰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손석희 앵커는 ‘뉴스룸’ 앵커 브리핑을 통해 ‘사상누각’을 언급, 눈길을 끌었다. 사상누각은 모래 위에 세운 다락집이라는 뜻으로 손석희 앵커는 “선출된 권력이 선출되지 않은 권력을 이용해 국정을 좌지우지하고 있는 현재 우리 의지와는 반대로 사상누각에서 살아오고 있었다는 것. 누군가 사상누각이라고 말했건 민주주의를 더 단단하게 다녀나가야 한다”고 마무리 지어 여운을 남겼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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