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남보라가 기존 이미지를 벗었다. 그리고 자신의 행복에 대해 털어놨다.
6일 디지털 매거진 ‘0/1 Creative Book(제로원크리에이티브북) 화보가 공개됐다. 남보라는 거울을 주제로 내면을 끄집어 냈다.
또렷한 이목구비의 남보라는 앳된 이미지로 인식됐다. 하지만 이번 화보에서 남보라는 깨진 거울 속에서 카메라를 강하게 응시하거나, 붉은 물이 담긴 욕조에서 연출된 장면을 소화했다.
남보라는 “몇 년 만에 갖는 휴식기다.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행복의 기준이 큰 돈과 명예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되려 흘러넘치면 부담스러울 수 있다. 나는 ‘소박한 뚝배기’라, 남들이 봤을 때는 작을지언정, 그런 소소한 행복들이 가장 크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제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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