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남상미가 그동안의 근황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에서는 KBS2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서 남상미는 “아이를 낳고 나서 저 스스로 기준을 세웠던 것이 12개월 모유수유를 해보자고 했다. 1년을 육아와 가족에게 충실하고 싶었던 시간을 갖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타이밍에 맞게 아이 돌이 지나고 나서 대본을 받게 됐다. 그런데 역할이 미스다. 그런 요인도 있었다”고 웃었다.
또한 남상미는 “제가 항상 발랄, 씩씩한 캐릭터를 했는데도 여성스럽게만 봐주시는 것 같다. 제가 이런 캐릭터를 또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제가 대본을 받았을 때 남궁민이 캐스팅 된 상태였다. 재밌을 것 같아서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남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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