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고아성이 화보를 공개했다.
한밤중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고아성은 로맨틱한 드레스를 입고 성숙한 여성미를 뽐냈다.
화보 촬영은 영화 ‘라라랜드’의 OST와 함께 진행되었는데 ‘라라랜드’를 낭만적으로 봤다는 고아성은 “화보 촬영을 할 때는 이 컷에서 이 인물이 말한다면 어떤 말을 할까 상상한다. 의상이 로맨틱했는데 라라랜드 OST를 들으며 화보 촬영을 진행한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전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심야식당 : 도쿄 스토리’ 촬영에 대해 고아성은 “감독님 덕분에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다. 스태프들도 시즌 1부터 계속하셨던 분들이라 팀워크도 좋았다”며 “일본에서 촬영하는 동안 내가 다른 세계에 간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별말을 하지 않고 특별한 장치가 없어도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느껴지고 삶이 보이는 연기를 꿈꾼다”는 고아성은 이번 촬영에서 “감독님과 일본 생활에 얼마나 적응한 인물로 연기해야 할지 오래 상의했다”며 마스터의 식당에서 음식을 먹을 때에도 너무 편해 보이지만은 않게 연기했다고 전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얼루어 코리아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