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호 객원기자] 아이돌 그룹 초신성의 멤버 윤학이 23일 일본 드라마에 출연한다.
산케이스포츠, 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윤학은 23일 방영되는 니혼TV 드라마 ‘마스야마 초능력사 사무소(増山超能力師事務所)’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드라마에서 윤학은 연인을 일본에 두고 한국으로 귀국하는 한국인 남성을 연기할 예정이다.
윤학의 경우 일본 유학 경험이 있고 일본어가 유창하다 보니 일본어를 서툴게 말해야 하는 연기가 오히려 힘들었다는 전언이다.
윤학은 일본에서 가수뿐 아니라 드라마, 뮤지컬 출연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윤학은 내달 26일 도쿄 아카사카 ACT 시어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꽃우미인’에 유방 역으로 출연하며, 7월에는 뮤지컬 ‘RENT’에서 로저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또 케이블 채널인 BS 스카이 퍼펙트의 연속 드라마 ‘바운서'(4월 14일 첫 방영)에서도 주연을 맡았다.
이지호 기자 digrease@jpnews.kr / 사진=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