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쇼미더머니’가 시즌6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에는 미국 뉴욕 예선까지 추가로 진행하며 규모를 확대한다.
지난 6일 Mnet ‘쇼미더머니5’ 우승자 ‘비와이’의 우승 공약으로 진행된 무료 공연을 통해 ‘쇼미더머니6’의 시작을 공표하며 래퍼 공개모집을 알렸다. ‘쇼미더머니6’는 올해 중순 편성될 계획.
이날 비와이는 관객들과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쇼미더머니6’ 래퍼 공개 모집시작을 알렸고, 동시에 해당 페이지가 오픈됐다. ‘쇼미더머니6’ 측에 따르면 래퍼 공개모집은 오는 4월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쇼미더머니6’는 아마추어부터 실력파 래퍼까지 랩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을 활용할 경우 본인의 랩이 담긴 1분 이내의 영상을 ‘#쇼미더머니6지원’, ‘#쇼미6지원’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게시하면 된다.
또한 2017년 대한민국을 또 한 번 힙합열풍으로 채울 이번 시즌에서는 더 많은 실력파 래퍼를 찾아 미국 LA에 이어 뉴욕까지 건너간다.
이와 관련해 ‘쇼미더머니6’ 제작진은 “지난 시즌 미국 LA 예선을 통해 ‘플로우식’, ‘킬라그램’, ‘주노플로’ 등 실력 있고 개성 넘치는 래퍼들이 발굴된 만큼, 새 시즌 에서는 미국 뉴욕 예선을 추가로 진행해 규모를 한 층 더 확대한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활약 중인 실력파 래퍼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쇼미더머니’는 지난 2012년 시작된 이래 매년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대한민국을 힙합 열풍으로 물들였다. 시즌을 거듭하며 실력파 래퍼 발굴, 뜨거운 화제성, 음원 차트 휩쓸이 등 숱한 성과를 냈다.
시즌1 로꼬, 시즌2 소울다이브, 시즌3 바비, 시즌4 베이식, 시즌5 비와이까지 ‘쇼미더머니’ 역대 우승자들은 지금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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