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군에 입대했다.
광희는 13일(오늘) 오후 2시 충남 논산훈련소로 입소했다. 그는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면서 “저 잊지 마세요”라고 소감을 전한 뒤, 조용히 훈련소로 들어갔다.
이날 앞서 알려진대로 ‘무한도전’ 멤버들의 배웅은 특별히 없었다. 광희와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9일 마지막 녹화를 마치고 마지막 인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 측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영상 편지를 전하기도 했다.
광희의 절친들도 SNS를 통해 작별인사를 전했다. 광희와 같은 본부이앤티 소속 추성훈과 제국의아이들 임시완, 문준영, ‘우결’을 함께 찍은 한선화 등이 광희에게 “건강히 잘 다녀오라”고 응원했다.
제국의아이들 출신 광희는 MBC ‘세바퀴’, SBS ‘스타킹’, KBS2 ‘비타민’ 등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5년 MBC ‘무한도전’에 식스맨으로 합류, 2년간 활약을 펼쳤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사진=추성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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