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박보영, 김희선이 나란히 화제성 인물 정상을 거머쥐었다.
14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이 드라마 부문 TV화제성 인물 1위에 올랐다.
2위는 엄기준을 상대로 사이다 복수의 서막을 연 ‘피고인’의 지성이, 3위는 ‘도봉순’의 박형식이 이름을 올렸다. 4위와 5위는 ‘김과장’에서 열연하고 있는 준호와 남궁민이었다. 6위는 힘쎈여자 도봉순의 지수가, 7위는 ‘피고인’의 엄기준이 차지하는 등 극중 스토리 전개의 중심에 있는 배우들이 대거 상위권에 포진했다.
8위는 지난주보다 4계단 화제성이 하락한 ‘완벽한 아내’의 고소영이, 그 다음은 ‘믿고 보는 배우’ 장혁이 종영과 함께 21계단 상승하여 9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성과 부녀케미를 선보이며 열연하고 있는 아역배우 ‘신린아’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네티즌의 관심을 받으며 전주 대비 29계단 화제성이 상승,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드라마 화제성에서는 ‘피고인’이 ‘힘쎈여자 도봉순’을 앞섰지만 출연자 화제성부문에서는 반대로 ‘도봉순’ 주역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비드라마 부문에서는 ‘아는 형님’으로 2년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원조 ‘세젤예’ 김희선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우리 결혼했어요’ 새 커플로 합류 근황을 전한 최민용이, 3위는 ‘라디오스타’에서 ‘남창희 띄우기’에 한몫 한 조세호가 이름을 올렸다. 4위는 비드라마 1위 프로그램 ‘고등래퍼’의 마크가, 5위는 조세호의 영원한 콤비 남창희가 차지했다.
6위는 ‘아이돌잔치’에 출연한 방탄소년단이었다. 아이돌잔치 역시 방탄소년단 효과로 전주 대비 화제성 13.6% 상승, 화요일 첫 1위를 기록했다.
한편 대권주자 릴레이 썰전에 출연한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지난주보다 화제성 1,085 계단 상승하여 9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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