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복동’ 측 “비·강소라·민효린·박진주 출연 확정” [공식]

[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이범수가 제작자로 나선 영화 ‘엄복동’의 라인업이 완성됐다.

29일 이범수 측은 TV리포트에 “영화 ‘엄복동’에 비, 강소라, 민효린, 박진주가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엄복동’은 일제 강점기 조선의 자전거 영웅으로 불리던 엄복동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의열단 이야기까지 더해진다. 100억대의 대규모 역사극으로 알려졌다.

‘엄복동’은 배우 이범수가 제작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범수는 엄복동 스승 황재호 역으로 출연, 연기까지 보여준다.

비, 강소라, 민효린, 박진주가 출연을 확정한 ‘엄복동’은 오는 4월부터 촬영을 시작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