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래퍼 쌈디가 7년 만에 자신에게 다시 청혼한 팬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쌈디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래 여전히 쪼맨한 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과거 쌈디와 해당 팬의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팬은 2013년 12월 쌈디에게 “요새 띠동갑이 대세. 결혼하자”며 구애를 펼쳤다.
이어 쌈디는 “뭐래 쪼맨한 게”라고 응수했다. 해당 팬은 포기하지 않을 것을 선포했고, 최근 또 다시 “나랑 슬슬 결혼하는 게 어떻냐”고 물어 쌈디의 유쾌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쌈디 트위터,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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