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영화 ‘클로젯’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클로젯’은 지난 11일 7만 461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83만 4549명이다.
‘클로젯’은 사고로 아내를 잃은 상원이 일 때문에 관계가 소원했던 딸 이나와의 회복을 위해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하정우와 김남길이 주연을 맡았으며, 지난 5일 개봉 이후 7일째 1위 자리를 수정 중이다.
2위는 ‘버즈 오브 프레이 : 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이 차지했다. 지난 11일 2만 4551명의 관객을 기록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31만 1153명이다.
다음으로 ‘남산의 부장들’, ‘히트맨’, ‘기생충’이 이름을 올렸다.
음원의 경우, 지코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오전 7시 멜론 기준, 지코의 ‘아무 노래’가 1위에 올라있다.
뒤를 이어 크러쉬의 ‘둘만의 세상으로 가’, 방탄소년단의 ‘블랙 스완’,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창모의 ‘meteor’가 자리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영화 ‘클로젯’ 포스터, KOZ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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