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가수 김필이 데뷔 8년만에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소감으로 “꿈을 이뤘다”고 들떠했다.
김필은 1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한 새 앨범 발매 기념 음감회에서 이에 대해 밝혔다.
이날 김필은 “정규 앨범 발매는, 음악을 막연하게 시작한 20대 때부터 가져온 간절한 꿈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항상 갖고는 싶었지만, 갖지 못하는 존재였다. 이번에 할 수 있게 돼서 좋다. 한 발짝 나아간 것 같은, 성장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도 자신했다.
굉장히 심혈을 기울였다고. 김필은 “모든 면에 최선을 다 하려 노력했다. 내가 직접 작사를 했다. 두 곡 빼고는 다 작곡했다. 맞는 옷을 입혀주고 싶어서 신경을 썼다”고 덧붙였다.
김필은 이날 ‘Yours, Sincerely’로 돌아온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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