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한지민이 드라마 ‘아는 와이프’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지민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성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커플 잠옷을 입고 서로의 손을 잡은 채 침대에 나란히 앉았다. 미소 띈 얼굴이 눈길을 끈다.
그는 “그동안 ‘아는 와이프’를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다. 서.우.진. 을 통해 많이 웃고 울면서 ‘사랑’을 배우고 ‘인연’에 대한 소중함을 더 느끼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두 손 꼭 맞잡은 차주혁과 서우진은 때론 티격태격하고, 부딪히기도 하겠지만 서로를 좀 더 이해하고, 배려하려 노력하면서 알콩달콩 살아가고 있을 것”이라며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도 그러하시길 바라 본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한지민은 ‘아는 와이프’를 함께 한 스태프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도 더했다.
한지민은 “5개월 내내 매일 같이 보던 ‘아는 와이프’ 스텝 여러분! 2018년 무더운 여름날. 뜨겁게, 치열하게 현장에서 흘린 땀방울들 잊지 못할겁니다.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고,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벌써 많이 보고싶습니다. 또 다른 현장에서도 모두가 건강하시길 바라고 언젠가 우리 또 만나요”라고 인사했다.
한지민은 지난 20일 종영한 tvN ‘아는 와이프’에서 서우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오는 10월 개봉하는 영화 ‘미쓰백’으로 관객들과 만날 준비 중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한지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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