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영화 ‘더 펜션’에서 눈을 뗄 수 없는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이영진의 바자 7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 21일 개봉과 동시에 신선한 기획력으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는 ‘더 펜션’은 누구에게나 특별한 기억과 사연이 담긴 펜션이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감추고 싶은 사건 속에서 팽팽하게 맞서는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다룬 작품. 단 하나의 한정된 공간 펜션에 모여든 남녀에게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 속 일탈과 설렘의 감정을 담아낸 영화로, 이영진은 인생 첫 멜로 연기에 도전했다.
‘더 펜션;의 네 가지 에피소드 중 ‘숲으로 간 여자’ 편에서 박혁권, 김태훈과 함께 인상적인 멜로 연기를 펼치며 독보적인 분위기의 아우라로 관객들의 시선을 강탈한 이영진만의 매력은 이번 화보에서도 고스란히 묻어 나와 이목을 집중시킨다.
화려한 의상을 입은 채 신비로운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이영진의 모습은 극중 그녀가 선보일 미스터리한 스토리를 연상시킨다. 레드 계열의 체크 무늬 정장을 입고 자유로운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에서는 모델 겸 배우로서의 스타일리쉬한 매력이 뿜어져 나온다.
이영진은 ‘더 펜션’에 대해 “하나의 장소에서 벌어지는 영화로, 여성들이 이야기의 주체자다. 각자의 이야기가 있는 인물로 존재하는 게 마음에 들었다”라는 소개를 덧붙이며 영화뿐 아니라 배우 이영진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배우 이영진의 인터뷰 전문과 화보는 ‘바자 7월호’와 웹사이트 (harpersbazaar.co.kr), 인스타그램 (@harpersbazaarkorea)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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