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그룹 B1A4와 걸그룹 구구단 등이 ‘아이돌콘’에 총출동한다.
아이돌 페스티벌 ‘아이돌콘(idolCON)’은 오는 26일부터 27일가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D홀과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총 28팀의 아이돌 그룹이 출격하는 ‘아이돌콘’에서 소년24가 이틀간 오프닝 무대를 꾸민다. B1A4, DAY6, 구구단, 블락비 바스타즈, 오마이걸, 펜타곤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의 ‘토크 콘서트’ 주인공으로 나선다. 개그맨 김신영이 ‘토크 콘서트’의 MC로 합류한다.
MVP, 모모랜드, 베리굿, 빅톤, 소년24, 앤씨아, 임팩트, 크나큰 등이 참여하는 ‘체험 컨벤션’도 준비되어 있다. 체험 컨벤션에는 최근 모바일 콘텐츠 ‘예쁘게 살래 그냥 살래?(예살그살)’ 누적 조회수 3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뷰티 크리에이터로 두각을 드러낸 김기수가 임팩트, 소년24와 함께 팬들에게 직접 메이크업을 해 주는 ‘립스틱 아이돌’과 DAY6, MVP, 마스크, 바시티와의 소규모, 초 밀착 팬미팅인 ‘미니 팬미팅’ 등 오직 ‘idolCON’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또한 G9, P.O.P, S.I.S, 데이데이, 블랙맘바 등 데뷔를 앞둔 아이돌 그룹들이 ‘아이돌콘’을 통해 데뷔전을 치를 것을 예고했다. 이는 스타 아이돌로 발돋움할 수 있는 시간이자 ‘제 1호 팬’이 탄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아이돌콘’은 이외에도 ‘싸인회’를 비롯해 ‘미니라이브’, ‘터치 더 라디오(Touch the Radio)’, ‘아이돌 고민 상담쇼’ 및 ‘장진영의 보컬 레슨’, ‘원밀리언댄스 소속 May J Lee의 원포인트 댄스 레슨’ 등 아이돌과 관객들이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친밀하게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체험 컨벤션 프로그램을 구성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이돌콘’은 아이돌과 팬들이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들을 통해 서로 간의 친목을 높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신인 아이돌들에게는 그룹의 성장 가능성을 대대적으로 알릴 수 있는 ‘스타 아이돌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함으로서, 향후 건전하고 건강한 ‘K팬덤 문화’를 통해 새로운 아이돌 스타 탄생의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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