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비가 ‘더유닛’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비는 25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의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이날 득녀했기 때문.
‘더유닛’ 측은 “비가 오늘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좋은일로 못 온 것이고, 좋은 일이 있으려고 하는 것이니 양해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비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습니다. 예쁜 공주님이에요. 세상에 도움이 되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라는 글을 통해 김태희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
비와 김태희는 지난 1월 19일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6월 김태희의 임신 소식이 알려졌다.
‘더 유닛’은 전현직 아이돌 전체를 대상으로 그들의 가치와 잠재력을 재조명하고 대한민국 대표 유닛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 비 뿐만 아니라 황치열, 현아, 태민, 산이, 조현아 등이 멘토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8일 오후 9시 15분 첫방송 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rport.co.kr/ 사진=정지훈, 김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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