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언니쓰가 음원 1위 공약을 실천했다.
15일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이하 언슬2)의 언니쓰(김숙 홍진경 강예원 한채영 홍진영 공민지 전소미)는 음원 1위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집과 가까운 대교로 향했다.
앞서 언니쓰는 “음원 1위를 할 경우 5월 15일 오전 7기부터 30분간 각자 집에서 가까운 대교에서 춤을 추겠다”고 공약을 낸 바 있다. 타이틀곡 ‘맞지?’는 음원 공개 직후 국내 8개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음원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이에 1위 공약을 실천한 것.
우선 홍진경은 한강대교에서 한복을 입은 채 댄스 삼매경에 빠졌다. 이후 SNS에 “여러분 ‘맞지?’ 1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렇게 공약을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잠실대교로 간 홍진영은 “언니쓰 음원 1위 공약실천. 잠실대교 지나가시는 분들 인사 좀 해주세요. 부끄부끄. 지금 공약 실천하는 거 맞지? 아침부터 춤바람”이라면서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이외에 강예원은 한남대교, 한채영은 반포대교, 전소미는 양화대교, 공민지는 동작대교, 김숙은 영동대교에서 각각 음원 1위 공약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언니쓰 곁에는 ‘1위 공약 미션 수행 중. 즐거운 하루 되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출근길 시민들에게도 큰 재미를 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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