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김병만이 ‘정글의 법칙’ 박세리를 극찬했다.
30일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SBS에서 SBS 새 예능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무엇보다 이번 ‘정글의 법칙’은 김병만의 부상 후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월 미국에서 스카이다이빙 훈련 중 부상을 당한 김병만은 4개월 간의 재활 기간을 거쳐 ‘정글의 법칙’에 합류했다.
김병만은 소감에 대해 “제가 유연성이 조금 떨어진 것만 빼고 똑같았다. 이번에 우리가 편한 곳을 왔나 생각들 정도로 모든 멤버들이 잘해줘서 편했다. 저는 쉬다 온 것 같은 느낌이다”면서 “아무래도 자리 뺏길 것 같다. 정글 최초로 여자 족장이 탄생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서 박세리를 언급했다.
박세리는 “저는 ‘정글의 법칙’ 애청자로서 즐겨보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진짜로 가보니깐 너무 리얼이었다. 너무 힘들었고,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그런 상황이었다”면서, 김병만을 비롯한 멤버들 덕분에 즐겁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에는 김병만, 강남, 박세리, 라붐 솔빈, 이다희, 이천희 김환, 씨엔블루 이종현, 갓세븐 JB, 김정태, 박정철, 정준영, 틴탑 니엘, 빅톤 최병찬이 출연한다. 12월 1일 금요일 밤 10시 첫방송.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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