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영화 ‘닥터 두리틀’이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9일 ‘닥터 두리틀’은 10만 253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21만 918명이다.
지난 9일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닥터 두리틀’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마법 같은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이 왕국을 구하기 위해 동물들과 함께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을 담았다.
2위는 여전한 파워를 보이고 있는 ‘백두산’이 지켰다. ‘백두산’은 지난 9일 5만 79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773만 757명.
3위는 ‘닥터 두리틀’과 함께 개봉한 ‘스타워즈 :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차지였다. ‘스타워즈 :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4만 4889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11만 9228명이다.
다음으로는 ‘천문 : 하늘에 묻는다’, ‘시동’ 순이었다.
음원의 경우, 꾸준히 창모가 강세다. 10일 오전 7시 멜론 기준, 창모의 ‘Meteor’가 여전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위는 레드벨벳의 ‘Psycho’가 차지했고, 3위는 백현의 ‘너를 사랑하고 있어’가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노을의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염따, 딥플로우, 팔로알토의 ‘아마두’가 자리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닥터 두리틀’ 포스터, 앰비션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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