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김강우가 KBS2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출연을 검토 중이다.
김강우의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TV리포트에 “’99억의 여자’는 검토 중인 작품 중의 하나다”라고 밝혔다.
’99억의 여자’는 99억원의 현금을 가지게 된 여자가 세상의 풍파와 맞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강우는 극중 동생의 죽음을 파헤치는 전직 경찰 강태우 역을 제안받았다.
여자 주인공으로는 조여정이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김강우와 조여정이 출연을 확정하면, 2012년 방송된 KBS2 ‘해운대 연인들’ 이후 7년 만의 재회하게 돼 기대를 모은다.
’99억의 여자’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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