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지승현이 ‘훈남정음’에 특별출연한다.
지승현은 24일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 2회에 합류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강훈남(남궁민)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유정음(황정음)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린 코믹 로맨스물이다.
지승현은 ‘훈남정음’에서 커플 매니저 유정음이 관리하는 회원 강돌진 역으로 등장한다. 극중 액션배우인 강돌진은 몸을 사리지 않는 강한 액션을 소화하는 무한 긍정남. 이날 방송에서 깜짝 등장 뿐 아니라 추후에도 재등장할 예정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승현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판사판’과 영화 ‘보통사람’ ‘퍼즐’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차기작으로 영화 ‘이웃사촌’ ‘검객’ ‘사바하’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웹드라마 ‘응큼한거 아닌데요’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이 뿐 아니라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은 김은숙 작가의 신작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하는 등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훈남정음’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바를정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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