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지난 28일 한 남자의 아내가 된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의 결혼식에 애프터스쿨 멤버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변함없는 의리를 보여줬다.
정아와 농구선수 정창영의 결혼식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뉴힐탑 호텔에서 진행됐다. 정아는 가희에 이어 두 번째로 결혼하는 애프터스쿨 멤버. 가희는 아들 노아 군이 아파 참석하지 못 한 것으로 전해진다.
연예계 마당발을 입증하듯 정아의 결혼식엔 많은 하객이 참석해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특히 멤버 레이나는 축가를 불렀고, 버진로드 위에서 리지와 이주연이 단상 위로 올라 정아와 ‘뱅’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결혼식 이후 레이나 리지 이주연 유소영 나나 이영 가은 등 애프터스쿨 멤버들은 “언니 결혼 축하해. 꽃길만 걸어요” “사랑해 행복해” “행복하세요” “사랑해 축가해 행복해” 등의 메시지와 사진 영상 등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정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1년 6개월 열애 끝에 부부가 된 정아 정창영 부부는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즐긴 뒤 서울 신당동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AS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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