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방송인 김경란과 전 의원 김상민이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김상민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김경란 김상민은 2014년 10월 결혼을 발표했다. 7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이 3개월 만에 서로에 대해 확신을 느꼈고, 결혼을 약속한 것. 축의금 1억 기부, 봉사 활동으로 ‘선행 부부로 사랑받았지만, 이혼 소식으로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김경란의 전 남편인 김상민 전 의원은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당선되며 정치를 시작했다. 새누리당 대선기획단 조직위원, 제19대 국회 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제19대 국회 후반기 정부위원회 위원 등을 맡았다. 2016년엔 바른미래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간판 아나운서로 사랑받은 김경란은 2012년 프리를 선언한 후 꾸준히 방송 활동 중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김경란 김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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