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중계로 지상파 방송 3사 편성표에 변동이 생겼다.
오늘(20일) 각 방송사 편성표에 따르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중계로 인해 다수의 프로그램이 결방된다.
먼저 MBC는 월요일 오후 방송되던 프로그램이 대부분 결방을 확정했다. 오후 7시 25분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을 시작으로 ‘섹션TV 연예통신’ ‘사생결단 로맨스’가 모두 결방된다. 대신 MBC는 아시안게임 생중계를 예고하고 있다. MBC ‘뉴스데스크’는 평소보다 두 시간 가량 늦은 오후 10시께 방송될 예정이다.
SBS는 오후 9시 50분부터 2018 아시안게임 중계를 예고했다. 그로 인해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결방된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던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정상 방송된다.
KBS1은 아시안게임 중계를 위해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을 결방한다. KBS2는 아시안게임 중계 없이 ‘제보자들’ ‘러블리 호러블리’ ‘안녕하세요’ 등을 정상 방송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각 방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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