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서현우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영화 ‘죄 많은 소녀’에 출연한 서현우는 지난 1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서현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죄 많은 소녀'(김의석 감독)가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경쟁 부문에 후보로 올랐기 때문이다. 이날 턱시도를 갖춰입은 서현우는 물오른 외모를 뽐냈다.
‘죄 많은 소녀’는 한 여학생의 의문스러운 자살 이후 친구들 사이에서 마녀사냥에 가까운 일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서현우는 극 중 담임 선생님 역을 맡아서 열연했다.
서현우는 충무로의 떠오르는 배우로, 2016년 9월 독립영화 ‘병구’(형슬우 감독)로 후쿠오카독립영화제 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4월에는 ‘백천'(영어제목 : ‘Hatred’, 신동영 감독)으로 제 70회 칸영화제 비경쟁 단편영화부문에 공식초정 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풍경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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