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노민택 기자] 김태원이 역대 부활 보컬 ‘박완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김태원의 유튜브 ‘김태원클라쓰’ 채널에 ‘김태원이 직접 말하는 역대 부활 보컬 “박완규”편’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2만 2000회를 기록했다.

김태원은 “늘 힘들었지만 더 힘든 상황에서 보컬을 구하러 다녔다. 마침 대학로에 조명 기사하시는 분이 박순규 씨라고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분이랑 술을 자주 마셨는데 그분의 동생이 노래를 한다고 해서 만난 분이 박완규다”라고 말했다.
그는 “박완규는 박순규 씨의 추천으로 와서 ‘Black Dog’를 불렀다. 그걸 보고 입어 벌어졌다. 로버트 플랜트보다 잘 부른다”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할수록’을 부르게 했는데 아마추어보다 못했다. 그래서 박완규의 부활 영입은 잠시 보류됐다.

하지만 김태원은 박완규의 ‘Black Dog’를 잊지 못해 “저 사람이 바뀌지 않으면 나를 바꾸면 되겠다”라고 생각을 하며 비 오는 날 밤에 낚시터로 향했다. 그는 “비가 오는 날에 찌를 바라보면 비가 와서 보이지도 않았다. 고기를 잡는 게 목적이 아니라 음계, 음률을 잡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거기서 ‘Lonely night’을 발견했다”라고 말했다.
김태원은 “‘Lonely night’의 원곡은 굉장히 슬픈 노래다. 노래를 만들고 템포를 바꾸고 편곡을 가미했을 때 슬픈 노래가 너무 외로워서 신경질 난다. 그렇게 바꾼 거다”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박완규는 늘 신경질을 냈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국에 가도 신경질 내고 국장이 내려와서 머리 좀 정리하게 했더니 부활을 안 하겠다고 말했다”라고 말하며 나갔다.
이어 김태원은 “망나니도 그런 망나니가 없다”라고 혀를 차며 말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김태원 유튜브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