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최진혁이 ‘터널’ 현장 사진을 일부 공개했다.
6일 최진혁은 자신의 SNS에 “과거로 간 박광호(최진혁) 어떻게 될까요. 결방으로 인한 스포 살짝? 진짜 옛날 사람 같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최진혁은 OCN 오리지널 드라마 ‘터널’(이은미 극본, 신용휘 연출)에서 옛날 형사 박광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진혁이 어딘가에 기대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최진혁인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카메라 앵글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오는 6, 7일 방송 예정이었던 ‘터널’ 13, 14회는 결방된다. 결방이 됐음에도 최진혁은 ‘터널’ 촬영을 이어나가며 보다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한편 ‘터널’은 1980년대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던 주인공 박광호(최진혁)이 2017년으로 타임 슬립,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를 발견하며 다시 시작된 30년 전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수사물. 오는 13일부터 정상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OCN ‘터널’
댓글0